에콰도르 정부는 현지시간 지난 16일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3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세사르 나바스 안보 장관은 사망자가 약 350명으로 늘었다면서 최소 2천68명으로 파악된 부상자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상자는 해변 도시인 페데르날레스 등지에서 구조 작업이 본격으로 진행되면서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은 구조작업이 진행될수록 피해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강진 피해 복구에 수십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지원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유럽연합은 100만 유로 우리 돈 약 13억 원을 긴급 구호자금으로 전달했습니다.
타이완도 1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현지에 구조 수색팀을 급파할 방침입니다.
중국 정부도 에콰도르에 위로 메시지를 전하면서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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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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