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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원 아침밥, 든든해요"…부산대 오늘부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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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 원짜리 오므라이스

부산대가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18일부터 1천 원짜리 아침밥을 내놓았습니다.

부산대 내 학생식당인 금정회관과 샛벌회관은 이날부터 12월 20일까지 토·공휴일과 방학 기간을 제외한 주중에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1천 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합니다.

1천 원 밥상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담을 줄여주고 이른 새벽에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의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 생겨났습니다.

안홍배 총장직무대리는 1천 원 아침밥 제공 첫날 금정회관 식당에서 유영현 총학생회장과 나란히 앉아 아침 메뉴로 나온 오므라이스를 함께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학생들은 "한끼의 식사로는 손색이 없다. 든든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금정회관은 이날 제공된 오므라이스를 비롯해 닭가슴살샌드위치 등을, 샛벌회관은 육개장·어묵볶음·삶은 달걀 등으로 구성한 식단을 제공합니다.

식당을 이용하려는 학생은 학생증이나 모바일 도서관 이용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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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원짜리 아침밥 메뉴는 지난해 서울대와 전남대에 이어 부산에서는 부산대가 처음인데, 총학생회 공약으로 대학본부의 지원, 식당운영 업체의 협조를 받아 시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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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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