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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금 소송 7천여건…보험사 완승이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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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송으로 이어진 보험사와 소비자의 보험금 분쟁이 7천여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의 '보험금청구지급 관련 소송제기'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새로 제기된 소비자와 보험사 간 소송은 7천25건이었습니다.

소송은 생보업계에서 923건, 손보업계에서 6천102건 제기됐습니다.

여기에 민사조정 신청건수인 1천643건을 더하면 보험업계에서 법원으로 넘어간 분쟁은 8천66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에 발생한 법정 다툼이 9천225건이던 것과 비교하면 약 6% 감소했습니다.

소송 결과를 분석해보면 소비자보다 보험사의 전부승소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지난해 선고판결이 나온 보험금 소송 3천466건 가운데 보험사의 주장이 100% 받아들여져 전부승소한 경우는 2천200건으로 전체의 64.5%를 차지했습니다.

반대로 소비자가 전부승소한 경우는 전체의 277건으로 8%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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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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