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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수단 발사 실패했어도 결의안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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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은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명백히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성과는 있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조시 어니스트 미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1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비록 실패했지만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 이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배한 것입니다.]

미 국방부 당국자들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무수단으로 추정하면서도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달 노동당 대회 이전에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내 전문가들은 북한이 비록 시험 발사에는 실패했지만 기술적 측면에서 일정한 성과를 얻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미사일 체계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많은 사항을 배웠을 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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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단은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태평양 괌의 미군기지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습니다.

유사시 한반도로 출동하는 괌의 미군 증원 전력을 저지하는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전략 무기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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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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