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석유부는 17일(현지시간) 도하에서 열릴 주요 산유국 회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석유부는 14일 국영 통신 QNA를 통해 낸 성명에서 "참가를 확정한 산유국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산유량을 동결하는) 합의가 성사될 가능성을 둘러싸고 낙관적인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국의 명단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번 회의를 주관하는 카타르 석유부는 지난달 말 12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13개 회원국 중 이란과 리비아, 이라크, 앙골라 등 4개국을 뺀 9개국과 러시아, 오만, 바레인 등 3개 비회원국이 참가 의사를 확인했다.
산유량 동결 합의와 관련, 이란은 제재 이전인 2011년 수준까지 산유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며 사우디는 이란 등 주요 산유국이 동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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