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글로컬(Glocal) 관광상품 육성사업' 공모에 '여수 밤바다'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은 문체부가 방한 외래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사업설명회와 공모를 거쳐 58건을 접수하고 지난달 3차례에 걸친 심의를 통해 '여수 밤바다' 등 5개 사업을 육성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여수 밤바다' 등 지역 관광 콘텐츠를 중국 등지의 유력 여행사를 통해 해외에 대표 상품으로 판매하고 주요 국제박람회와 문화 관광대전에도 참여해 집중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면 해외 홍보가 절실한 시점에 이번 글로컬 관광상품에 선정돼 10억원 정도의 해외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선정을 해외 관광객 유치의 좋은 기회로 삼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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