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이 진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가능성"이라고 판단했습니다.
IMF 수석이코노미스트 모리스 옵스펠드는 "과거 유럽통합의 동력으로 작용했던 영국 정치권의 공감대가 없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옵스펠드는 유럽의 난민 위기와 최근 발생한 테러 공격들이 임금 정체 등 경제적 압력들과 결합돼 "국수주의 조류의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영국의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을 지난해 10월 제시했던 2.2%에서 1.9%로 크게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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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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