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군 소속 공격용 헬기 1대가 12일 시리아에서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당국은 "격추된 것이 아니라 사고로 추락했다"며 "현재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공보실은 또 "시리아 서부 도시 홈스 지역에서 비행 중이던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들이 모두 사망했다"며 "조종사들의 시신은 수습돼 시리아 내에 있는 러시아 공군기지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말부터 시리아 내 공습작전을 벌여오던 러시아 공군은 지난달 중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철군 명령으로 주요 전력이 철수했지만 일부 전력은 그대로 남아 시리아 정부군의 테러조직 소탕 작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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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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