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과 충청 지역을 돌며 문 단속이 허술한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대구 서부경찰서가 54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16일 낮 12시쯤 대구시 서구 한 단독주택 담을 넘어가 30만 원을 훔치는 등 최근 1개월간 대구, 포항, 경남 밀양, 충북 청주 등에서 24차례 3천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입니다.
그는 현관문이나 창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은 단독 주택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3월 16일 하루에만 대구 서구 일대에서 4차례나 빈집을 털었다가 동일 수법 전과자 추적과 폐쇄회로 TV 분석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광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