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1일)저녁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간판 제조공장에서 불이났습니다. 공장 두 개 동을 모두 태울 만큼 큰불이었지만, 다행히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손형안 기자가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허물어진 공장 외벽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경기도 의왕시의 간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제저녁 7시 10분쯤.
기계가 놓여 있는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옆 건물로 옮겨붙어 두 개 동을 모두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뒤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기계 등이 불이 타 1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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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20분쯤엔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 엔진룸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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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젯밤 9시쯤엔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의 농지 인근 도로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차 안에서는 50대 남자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차 안에서 부탄가스 등을 발견하고 타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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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전북 군산시에 있는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응급 환자를 태운 사설 구급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7살 문 모 씨 등 모두 3명이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