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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X SUV 첫 리콜…2천700대 좌석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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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판매된 모델 X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2천7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발적 리콜 대상은 3월 26일 전에 생산된 모든 모델 X로 테슬라가 이 차를 고객들에게 인도하기 시작한 작년 9월 이래 첫 리콜입니다.

테슬라는 리콜 대상 차의 셋째 줄 좌석들에 달린 고정용 경첩에 결함이 있어 충돌 사고가 났을 때 좌석이 전방으로 떨어져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는 좌석에 대해 미국에서 15건의 테스트를 실시해 모두 통과했으나, 기준이 더 엄격한 유럽연합의 강도 테스트에서 불합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결함이 현장에서 보고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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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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