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 회피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 유출로 지난 2009년 이후 납세명세를 공개한 가운데 영국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도 자신의 2014년과 2015년도의 납세명세를 공개했습니다.
오스본 장관은 공개 자료를 통해 19만 8천738파운드, 약 3억 2천419만여 원의 과세대상 소득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7만 2천210파운드를 납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외국에 투자한 주식 등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에 앞서 캐머런 총리는 '파나마 페이퍼스' 련련 의혹을 해소하려고 자신의 금융기록을 공개했다가 도리어 상속세를 회피했다는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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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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