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원유 공급과잉 해소에 대한 기대 속에 지난주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종가는 3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4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5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64센트, 1.61% 오른 배럴당 40.36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장중 가격이 작년 12월 7일 후 최고 수준인 43.06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산유국 회의는 원유 가격 안정에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일부 전망에도 시장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서 산유국들은 원유 생산량을 1월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합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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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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