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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직원에 우유 투척'…中 승객 3명 첫 블랙리스트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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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직원에게 우유를 던진 중국인 승객 등 3명이 블랙리스트에 등재됐습니다.

중국항공운수협회는 비행기 착륙 전 태블릿 컴퓨터를 꺼달라는 승무원의 경고에도 계속 컴퓨터를 사용한 차오모씨 등 승객 3명을 블랙리스트에 등재했다고 중화권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항공운수협회가 항공기 승객을 블랙리스트에 등재한 것은 지난 2월 '항공여객 비문명행위 기록관리 방법'을 마련한 이후 처음입니다.

차오씨와 함께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덩(鄧)모씨는 가방에 우유가 든 것을 발견한 공항 보안검색대 직원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채 우유를 해당 직원과 엑스레이 기계에 던졌다가 10일간 구금됐습니다.

또, 가오(高)모씨는 항공기 연착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항공사 직원을 밀어 넘어뜨렸다가 200위안의 벌금을 물었습니다.

중국항공운수협회는 이들 3명의 명단이 1∼2년간 블랙리스트로 관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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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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