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내수판매가 역대 1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7개사의 올해 1분기 내수 판매는 36만 8천여 대를 기록해, 지난 2011년 기록했던 1분기 최고 36만 2천여 대를 넘었습니다.
월별로 보면, 1월엔 기아차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판매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2월부터는 르노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이 모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 같은 내수 판매 실적 호전은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던 개별소비세 인하 시한이 올해 6월 말까지로 연장되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된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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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