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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상인과 수협 측 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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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새 건물 입주를 둘러싼 상인들과 수협 측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6일) 저녁 7시쯤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수십 명과 수협 직원들이 기존 시장 앞에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수협 측이 굴삭기를 실은 트럭을 기존 시장 입구 앞에 세웠는데 상인들은 기존 시장 운영을 방해하려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수협 측은 기존 시장 안으로 트럭이 들어가려 했는데 상인들이 오히려 트럭을 막았고, 사유지에 정당하게 차를 주차한 것이라며 맞서 대치는 5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수협이 새로 지은 수산시장 건물이 기존 시설보다 부실하다며 상인들이 입주를 거부하면서 최근 칼부림까지 벌어지는 등 양측의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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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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