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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법조인들 "파나마 명예 훼손한 자들 고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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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사들이 다수 포함된 대규모 조세회피처 문서인 '파나마 페이퍼스' 공개로 부정한 검은 돈의 은신처라는 오명을 쓰게 된 파마나가 억울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AFP통신과 스페인 EFE통신 등에 따르면 파나마 변호사협회는 '파나마 페이퍼스' 공개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킨 이들을 찾아 고소하라고 파나마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파나마를 겨냥한 의도적인 공격에 참여한 이들에게 민사적, 형사적, 외교적 책임을 물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ICIJ는 최근 '파나마 페이퍼스' 폭로를 통해 파나마의 법률사무소 '모색 폰세카'가 현지에 유치한 고객의 명단과 거래 내역 등을 폭로했습니다.

파나마 변호사협회는 모색 폰세카의 서버에 저장된 자료가 불법적으로 유출됐다며 ICIJ의 폭로 경위를 문제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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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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