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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유로존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런던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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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최근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0% 오른 6,164.7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8% 상승한 9,822.0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53% 오른 4,345.22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13% 오른 2,956.99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지난주 후반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연이틀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새주 첫 거래일인 이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유로존 실업률이 4년 반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 등에 힘입어 반등했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 2월 실업률은 201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10.3%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실업률은 2013년 중반에 12%로 정점을 찍은 이래 더딘 속도지만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로존 경기 회복세가 고용시장 여건을 호전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이날 제약·화학주인 메르크가 3.4% 급등하고, 바이엘이 1.8%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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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주인 RWE AG는 % 상승했다.

런던 증시에서는 지난 주 큰 폭으로 하락했던 광산주에 반발 매수가 몰려 앵글로 아메리칸은 1.7%, 리오 틴토는 1.6% 올랐다.

파리 증시에서는 프랑스 최대 통신사 오랑주와 업계 3위 부이그텔레콤의 인수 협상이 무산되면서 오랑주는 6.2%, 부이그텔레콤은 13.5% 폭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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