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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 예찬…"뉴욕타임스 소유와 마찬가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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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트위터를 언론에까지 비유하며 '트위터 예찬론'을 폈다.

트럼프는 3일(현지시간) 위스콘신 주(州)에서 열린 폭스뉴스의 '온 더 레코드' 프로그램 주최 타운홀 미팅에서 "대통령이 되면 트위터 사용을 중단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것은 (언론의) 새로운 형태다. 마치 내 신문을 소유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트위터를 계속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위터 광'인 트럼프는 특히 "(필요할 때면 언제든) 순식간에 수십만 명을 동원할 수 있다"면서 "내 팔로워가 1천600만, 1천700만 명이다. 이는 마치 뉴욕타임스(NYT)를 갖고 있는 것과 같은데 내가 왜 그만둬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공화당 경선판에서 자신이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것도 부분적으로는 소셜미디어 덕분이라고 자인했다.

트럼프는 다만 "대통령이 되면 좀 더 다를 것이다.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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