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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 지하철 12곳 역이름 판매…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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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12곳의 시내 지하철역 이름을 팔기로 하고, 오늘(4일)부터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중국 관광객이 찾는 식당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점검도 실시했습니다.

시정 소식,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이름을 판매하기로 한 역 12곳은 을지로입구, 방배, 역삼, 홍제, 압구정, 충무로, 명동, 강동, 서대문, 청담, 고속터미널 그리고 단대오거리역입니다.

이들 역의 기존 이름에 병기할 이름이 판매됩니다.

역에서 500m 이내 있는 공익기관, 학교, 병원, 백화점 등이 대상이며 공공 이미지에 안 맞는 기관은 배제됩니다.

역마다 유동인구와 주변 환경 등을 감안해 최저가격을 산출했는데, 충무로역이 3년간 4억6천만 원으로 12개 역 중 가장 비쌉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늘(4일) 입찰 공고를 내 신청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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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음식점 15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중 5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세 곳은 종업원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았고, 한 곳은 위생모를 쓰지 않았으며 한 곳은 도마 청결 상태가 나빴습니다.

조리기구류 오염도 검사에서는 36건 중 26건이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들에 영업정지나 영업소 폐쇄,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하라고 자치구에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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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사직동 골목길의 한 작은 한옥집이 미니 미술관으로 변했습니다.

사직동 일대는 사직단과 배화학당, 선교사 캠벨의 집 등 조선 초기부터 구한말까지의 역사가 남아 있지만, 재개발이 예정된 곳이라 이런 모습들이 훼손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술관을 계획한 주 좌측은 사직동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여러 작가를 초빙해 미술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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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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