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 목포에서는 휴일 대낮에 노부부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흉기를 든 2인조 강도가 들었습니다.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아내가 숨지고 남편은 크게 다쳤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노부부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괴한 2명이 침입한 건 오후 3시 반쯤입니다.
슈퍼마켓에는 70대 남편과 60대 아내가 함께 있었습니다.
괴한들은 흉기로 주인 부부를 위협해 돈을 요구하다 부부가 저항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슈퍼마켓에 딸린 방이 있는데 그 방에 들어가서 금고 같은 거 열어보고 막 뒤졌더라고요.]
괴한들이 달아난 뒤 슈퍼마켓 손님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부부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내는 숨지고 남편은 중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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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괴한들의 나이가 4, 50대로 추정되고 170㎝ 정도의 키에 검정색 계열의 등산복 차림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슈퍼마켓 주변 CCTV 화면을 입수해 분석하면서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정의석 KBC, 영상편집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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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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