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훔친 신용카드로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고, 대형마트에서 식료품을 도둑질한 혐의로 25살 오 모 씨와 24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연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 2월 송파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백화점에서 노트북 등 고가의 물품을 구매하고, 호텔에 투숙하는 등 보름 동안 900만 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대형마트 9곳에서 190만 원어치의 식료품 등 물품을 도둑질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지난 1월 가출한 이후 의식주를 해결할 돈이 필요해 카드를 훔쳐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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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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