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입니다.
오늘(1일) 오후 2시 10분쯤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철원군 관계자에 따르면 산에서 폭발음이 들려 처음부터 진화인력이 들어가 불을 끄지 못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미확인 지뢰가 터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산림청 등 헬기 3대와 진화차량 10대, 공무원과 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헥타르의 사유림이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 6분쯤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사유림 0.2헥타르를 태웠습니다.
불은 임차헬기 1대와 진화인력 70여 명에 의해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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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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