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미 UC 계열 유학생·다른 주 학생 비율 줄여야"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미국 캘리포니아대 계열 캠퍼스에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생 비율이 높아 캘리포니아 출신 학생들이 입학사정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는 감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마이크 깁슨 캘리포니아 주 의회 의원이 요청해 이뤄진 UC 계열 신입생 모집ㆍ정원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UC 계열 10개 캠퍼스의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부생 비율은 2007년 4%에서 지난해 13%로 증가했습니다.

감사보고서는 "유학생이나 다른 주 출신 학생 비율이 증가하면서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흑인과 히스패닉 등 소수인종 학생들이 소외되고 있다"면서 "캘리포니아 주 거주 학생 비율을 늘리는 방향으로 학생 정원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감사보고서는 지난 10년간 UC 계열 10개 캠퍼스에 캘리포니아 주 거주 학생들의 입학 비율은 10%가량 늘어난 반면,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생들의 입학 비율은 무려 432%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등록금 동결에 따라 UC 캠퍼스들이 자금난 해소책으로 학비 인상이 적용되는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생들을 많이 뽑았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호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