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산하의 금강산가극단이 다음 달 북한에서 열리는 예술축전에 참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조선총련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금강산가극단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기념해 다음 달 중순 평양에서 열리는 '봄 친선예술축전'에서 공연할 계획입니다.
일부 단원이 이미 북한으로 건너갔으며 나머지 단원이 순차적으로 북한으로 이동해 다음 달 중순 행사 때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조선총련 주요 인물들의 북한·일본 왕래를 차단한 가운데 조선총련과 관련 있는 인사들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이라서 주목됩니다.
일본은 북한의 핵 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대북 독자 제재의 하나로 북한을 방문한 후 일본 재입국이 금지되는 대상을 45명 정도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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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