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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 모양 철사 문틈에 '쑥'…4분 만에 털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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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쯤 갈고리 모양의 철사로 사무실 유리 자동문 스위치를 누르고 안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전과 20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갈고리를 이용해서 유리 자동문이 있는 사무실만 골라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48살 K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K 씨는 지난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서울 강남구와 마포구 일대 빈 사무실에 10차례에 걸쳐 이런 수법으로 현금 4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린 철사를 문틈으로 집어넣어서 스위치를 눌러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3∼4분 만에 직원 가방이나 서랍을 뒤져 현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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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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