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어제(28일) 아랍에미리트 토후국 중 하나인 아지만의 주거용 초고층 빌딩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은 12개의 빌딩 중 거주 시설이 모여 있는 '아지만 원 타워'에서 발생했으며 다른 건물로도 옮겨붙었다고 걸프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아지만 경찰은 임신부 1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5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주민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마지막 날에는 두바이의 63층짜리 고급 호텔인 어드레스 호텔 20층에서 큰불이 나 투숙객과 신년 불꽃놀이를 보러 나온 행인 등 수천 명이 대피하는 혼란이 빚어졌지만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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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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