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를 연간 20회 이상 상습적으로 미납한 차량이 작년에만 6만 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간 100회 이상 미납차량은 2천283대에 이르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고의로, 반복해서 미납한 차량을 지역별로 선정해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은 총 261억여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20회 이상 미납 차량은 6만 4천612대, 금액은 47억 8천만 원으로 전체 미납액의 22.2%를 차지했습니다.
상습 미납차량은 선불 하이패스 카드를 충전하지 않고 '0원'인 상태에서 고속도로 하이패스 진출입구를 이용하는 경우입니다.
도로공사가 올해 2월까지 받아낸 미납액은 261억여 원 중 227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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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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