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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국민의당, 선대위 체제로…야권 연대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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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도 본격적인 선대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오늘(28일) 충청을 찾았고,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수도권 조기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진영 의원과 김진표 전 의원에 이어 선대위 부위원장을 추가로 인선했습니다.

부위원장이 권역별 선대 위원장을 겸하는 체제로 전병헌 의원과 김홍걸 당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해 9명이 합류했습니다.

선대위는 경제심판론을 부각시킨다는 차원에서 '더불어 경제 선대위'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10%의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가진 독점적 상태를 해소해서 90%를 살려내는….]

지난 주말 전남과 광주를 다녀온 김 대표는 오늘은 충청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국민의당도 오늘부터 6인 위원장 체제의 선대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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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천정배, 김영환, 이상돈 4인 체제에 비례대표 후보 1, 2번인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원장과 오세정 서울대 교수가 합류했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국민의당을 야권 분열세력으로 규정한 데 대해 강도 높게 반박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 더민주의 김종인 위원장께 경고합니다. 더이상 우리당 후보들을 모욕하지 마십시오.]

안 대표는 일단 지역구인 노원병에 집중한 뒤 전국 유세 지원에 나선다는 당초 계획을 변경해 모레 수도권 전진대회를 시작으로 조기에 수도권 후보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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