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모터사이클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터사이클 쇼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은 오는 31일부터 4월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륜차산업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대구국제모터사이클쇼가 열린 뒤 10년 만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 쇼입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서울모터사이클쇼는 격년으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산 브랜드에서는 KR모터스가 유일하게 참가하고 수입브랜드에서는 혼다, BMW 모토라드, 할리데이비슨, 스즈키, 킴코, 가와사키, 두카티, 인디언모터사이클 등 8개 브랜드가 참가합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3만 6천여 대를 판매한 업계 1위 대림자동차는 불참합니다.
대림자동차는 주로 스쿠터 등 저배기량 모델을 판매하기 때문에 마땅히 출품할 고배기량 모델이 없어 행사에 불참하겠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모터사이클 쇼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12종의 완성차를 비롯해 총 80여 종의 모터사이클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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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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