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가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 퇴치를 위한 중단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24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를 통해 지카 바이러스와 뎅기 열병, 치쿤구니아 열병을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집트 숲 모기'와 전쟁에 앞으로 4년간 11억 9천900만 헤알 우리 돈 3천8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보건부와 교육부, 과학기술부 예산에서 6억 4천900만 헤알을 마련하고 국영 경제사회개발은행 등에서 5억 5천만 헤알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카 바이러스와 신생아 소두증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와 임상시험, 백신 개발 등에 예산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전체 예산의 90% 이상을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2018년 말까지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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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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