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소득 1백만 원 미만 가구가 교육에 쓰는 돈이 주거비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비 지출이 주거비보다 적어진 것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입니다.
통계청의 소득구간별 가구당 가계수지를 보면 지난해 월 소득 1백만 원 미만인 가구의 실제 주거비는 월평균 3만 2천710원으로 교육비 2만 3천489원보다 많았습니다.
정부의 유치원비 지원과 무상보육 등 교육 복지제도가 확대되고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가계 소비지출 중 교육비 비중이 줄어든 데다, 불안한 경기와 노후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시급한 교육에 돈을 쓰지 못하게 된 측면도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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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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