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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두증 확진 900명 넘어서…지카 연관성 확인 1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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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소두증 확진 신생아가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카 바이러스와 연관성이 확인된 사례도 122건으로 늘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9일까지 소두증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는 907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카 바이러스와 연관성이 확인된 신생아는 122명이라고 보건부는 덧붙였습니다.

소두증과 지카 바이러스의 연관성이 확인된 사례는 1주일 전의 97건보다 25.7% 늘었습니다.

보건부는 또 소두증이나 신경계 손상으로 사망한 신생아가 46명이고, 다른 130명의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소두증 의심 사례 가운데 70%가량인 4천293명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사 중인 의심 사례는 북동부 페르남부쿠 주가 1천210건으로 여전히 가장 많고, 보건 환경이 상대적으로 낫고 인구 밀집 지역인 상파울루 주는 150건입니다.

보건부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전국 27개 주 가운데 22개 주에서 보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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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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