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인천공항, 테러대응 비상체제 돌입…순찰·검색 강화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벨기에 브뤼셀 공항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자 국내 최대 공항인 인천국제공항도 테러 대응태세를 높였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국가정보원, 서울지방항공청, 공항경찰대 등 13개 상주 기관과 긴급 테러보안대책협의회를 소집, 비상체제 돌입을 선언하고 순찰 강화 등 보안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공항 당국은 현재 특수경비대와 폭발물처리반 등 경비·보안요원 700여 명을 인천공항에 투입해 여객터미널을 비롯한 공항 안팎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경비요원을 추가로 배치해 순찰 주기를 줄이고, 화장실과 휴지통 등 폭발물을 감추기 쉬운 곳에 대해서도 감시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공항 이용객과 휴대품, 위탁 수하물, 화물에 대한 보안 검색을 한층 강화하고, 탑승권 발권과 출국장 진입 단계에서 승객 신원 확인 강도도 높였습니다.

보안구역을 출입하는 공항 근무자 신원 확인과 보안 검색도 강화했습니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동시다발 테러 이후 항공보안 등급을 5단계 중 3단계인 '주의'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항공보안 등급은 상황에 따라 평시-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조정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민경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