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 뒤 유제품과 육류, 과일을 중심으로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미국산 축산물 수입액을 FTA 발효 전 5년 평균과 비교해본 결과, 8억 2천만 달러에서 17억 6천만 달러로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분유와 치즈 등 유제품은 10배 이상 늘었고 수입 과일도 발효 전보다 두 배 뛰었습니다.
반면, 미국으로 수출한 우리 농축산물의 금액은 3억 9천만 달러에서 6억 천만 달러로 58%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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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