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포토] 벨기에 경찰, 테러 용의자 공개수배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공항 CCTV에 찍힌 용의자들 (AP=연합뉴스)

브뤼셀 국제공항 폭탄 테러를 수사 중인 벨기에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22일 도주한 테러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앞서 이날 벨기에 언론은 공항 테러의 용의 선상에 있는 인물들이라며 사진 한 장을 보도했습니다.

사진 속 인물들은 세 명의 남성으로 검은색 상의 차림의 두 명은 자살폭탄을 터트린 것으로 여겨지며, 흰 점퍼 차림에 모자를 쓴 남성은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방송 RTBF는 보도했습니다.

사진은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 건물 안에 설치된 CCTV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진은 이날 오전 벨기에 경찰의 실수로 유출돼 소셜미디어에서 퍼졌으며, 이후 벨기에 연방검찰은 이들이 경찰 수사 선상에 있는 인물들임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3명 중 오른쪽 흰 점퍼 차림의 인물을 추적하고 있으며, 그를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사 당국은 전국 몇 개 지역에서 수색을 실시한 결과 브뤼셀 수도권 내 스하르베이크 지역의 아파트에서 못이 포함된 폭발 장치와 화학물질, 이번 테러를 행했다고 주장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깃발을 발견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하지만 아직은 지난해 11월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와 연관 지을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프레데릭 판레이우 검사는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날 밤 늦게 발표한 성명을 통해 테러가 발생한 공항이나 지하철역 현장에서 사진·영상을 촬영한 시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윤영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IS 수괴 알바그다디 사망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