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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세계, 극악무도한 테러 격퇴에 단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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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국적이나 인종, 종교와 관계없이 테러리즘의 재앙에 단합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쿠바를 국빈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22일) 쿠바 수도 아바나 국립극장에서 연설하는 자리에서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테러는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킨 극악무도한 행위"라고 비난하고 "전 세계가 테러리즘 격퇴를 위해 단합해야 한다는 것을 또다시 상기시킨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에 전화를 걸어 위로의 뜻을 전하고 벨기에 당국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셸 총리에게 "미국은 벨기에와 나토, 유럽연합과 함께 설 것"이라며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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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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