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경찰서는 예비군 훈련 뒤 실종됐다가 1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29살 신원창 씨가 타살됐을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을 잠정적으로 내렸습니다.
신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물 지하주차장 CCTV 영상에는 신 씨 말고 다른 사람이 출입한 흔적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경찰이 신 씨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메시지 송수신 기록을 분석한 결과 누군가와 만나기로 한 약속 등 특이점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신 씨는 지난 10일 예비군 훈련을 마친 뒤 행방불명됐다가 1주일만에 건물 지하 주차장 귀퉁이의 기계실 안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 씨는 양손과 가슴, 양발 등이 로프에 묶인 상태였으나 경찰은 감식 결과 스스로 묶을 수 있는 매듭 형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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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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