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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주범, 당시 자폭하려다 막판에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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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벨기에에서 체포된 파리 테러의 주범 살라 압데슬람이 애초 자신도 자폭을 계획했지만 막판에 포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수아 몰랭스 파리 검사장은 압데슬람이 벨기에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11월13일 파리 북부 교외 생드니에 있는 국립축구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자폭할 계획이었지만 막판에 물러섰다'고 진술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압데슬람은 지난해 130명이 숨진 파리 테러 사건의 주범들 중 유일한 생존자로 유럽 전역에 수배가 내려졌는데 어제 벨기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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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경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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