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과 '영부인'이 새 아이를 얻었습니다.
진짜 오바마 대통령 이야기는 아니고요, 워싱턴DC 근처에 사는 독수리들 이야기입니다.
둥지 안에 대머리 독수리 한 마리가 웅크리고 있습니다.
몸을 조금 뒤척이자 품 아래에서 갓 태어난 새끼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달, 워싱턴 국립 수목림에 사는 대머리 독수리 부부인 '대통령'과 '영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독수리입니다.
독수리 엄마 아빠는 근처에서 물고기를 잡아다 먹이기 바쁜데, 기지개를 피는 모습이 참 예쁘죠.
둥지 안에는 곧 부화할 또 다른 알이 있는데, 이제 곧 독수리 가족은 4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모습은 현재 워싱턴 국립 수목원이 둥지 근처에 설치한 고화질 웹카메라로 실시간 중계되고 있는 영상입니다.
지금 당장, 독수리 부부가 사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세요.
http://www.eagles.org/dceaglecam
구성: 임태우 / 편집: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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