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서 한 50대 여성이 주꾸미를 날로 먹다 기도가 막혀 숨졌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1시 20분쯤 고창군 부안면의 한 쓰레기 선별장에서 59살 A씨가 주꾸미를 생으로 먹다 숨졌습니다.
한 동료가 A씨의 등을 두드리는 등 조치를 했지만 A씨는 현장에서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꾸미를 급하게 먹다 기도가 막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빨판이 있는 연체동물을 날로 먹을 때 잘게 잘라 천천히 씹어 먹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전북대학교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는 "위급상황 시 구강으로 주꾸미가 보이면 손으로 제거하거나 의식이 없을 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며 119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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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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