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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세계에서도 부모 자식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인간과 같은가 봅니다. 일본 카모가와에서 바다표범 모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많은 사람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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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표범 모녀는 일본 카모가와에 있는 테마파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새끼 바다표범은 지난 2월 21일에 태어난 암컷으로,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아직 보송보송하게 털이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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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데요. 앙증맞은 앞발로 엄마 바다표범을 열심히 긁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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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바다표범의 표정만 봐도, 아기 바다표범이 효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정한 바다표범 모녀는 테마파크에서도 단연 인기 만점,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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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표범은 자라면서 털이 빠지고 몸이 회색으로 변합니다. 지금은 신장 55cm, 몸무게 4kg밖에 안 되는 작은 새끼 바다표범도 6주에서 8주 안에 엄마 바다표범과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엄마를 향한 사랑은 변함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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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