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동료 택시기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택시기사 A(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1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의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B(67)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에 B씨 등과 함께 벌였던 고스톱판에서 돈을 많이 잃었다는 이유로 승강이를 벌이다 분을 참지 못해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밥값 내기 수준의 고스톱판을 벌였다는 이들을 불러서 정확한 판돈 규모와 경위를 파악해 도박 혐의로 입건할 지를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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