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전의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이 후보로 지명되지 않으면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7월 이른바 '중재 전당대회'를 열어 자신을 배제하고 주류측 인물을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하려는 움직임을 노골화하는 당 수뇌부를 겨냥한 언급입니다.
공화당 수뇌부는 트럼프가 결국 대의원 과반은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이 전대에서 트럼프를 배제하고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 등 '주류 후보'를 옹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우세에도, 후보로 지명되지 않는다면 폭동이 있을 것이라며 나는 수많은 사람을 대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이 폭동을 주도하지는 않겠지만,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