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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또 동결…"올해 금리 인상은 2차례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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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로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다시 동결됐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올해 두 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현 기준금리인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 전망치를 지난해 말 예측치인 2.4%에서 2.2%로 낮췄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미국 경제에 지속적인 위험을 주고 있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또 "고용시장이 계속 개선되고 있는데 주목하고 있다"면서도 "물가 상승률은 목표치인 2%를 여전히 크게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 등은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이 2차례에 그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권고됐던 4차례의 절반 수준으로, 옐런 의장은 기준금리의 인상속도는 "점진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또 기준금리가 오는 2017년 말까지 1.9%, 2018년 말까지 3.0%에 이르며, 장기적으로 3.3%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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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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