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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데즈컴바인 미스터리' 진상조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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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기업인 코데즈컴바인의 이상 급등세와 관련해 일선 증권사들에 관련 계좌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국내외 증권사 여러 곳에 코데즈컴바인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계좌 정보와 거래 내역을 넘겨달라고 통보했습니다.

거래소는 외국계 소수 계좌에서 코데즈컴바인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정황을 포착하고 이에 따른 시세조종이나 주가조작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기준 코데즈컴바인의 외국인 보유 물량은 21만2천37주로 유통물량의 84%에 달합니다.

거래소가 이처럼 빠른 조사 절차에 돌입한 것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과 코스닥시장 전반에 대한 왜곡이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코데즈컴바인은 전날에도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해 15만1천1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특별한 이유없이 급등세를 지속해 최근 9거래일새 551%나 폭등했습니다.

어제까지 9거래일 동안 시가총액도 4조 8천억원이나 불어나면서 셀트리온과 카카오에 이어 코스닥 시가총액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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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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