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 아덴만 파병을 앞둔 왕건함이 민간선사와 합동으로 17일 경남 거제도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적진압 훈련을 벌입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왕건함과 팬오션 소속 상선 1척, 링스헬기와 고속단정이 투입되고 민·관·군 350여 명이 참여합니다.
훈련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국적 상선이 해적에 피랍된 상황을 가정해 해적의 공격과 침입, 구조 요청, 피랍상황 확인, 선원들의 대피, 해적 진압 및 선원 구출 단계로 진행됩니다.
아덴만에는 우리 청해부대를 포함해 수십 여척의 군함이 해적 피해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어 지난해 소말리아 해적사건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동남아 해역에서는 200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08건이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일어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호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