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값 격차가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 평균 격차가 3.3㎡당 379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3월 현재 수도권 아파트값은 평균 1천167만 원이고 5대 광역시는 788만 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상반기에는 3.3㎡당 격차가 725만 원까지 벌어졌다가 8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입니다.
당시 수도권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1천206만 원이었고 5대 광역시는 평균 481만원에 그쳤습니다.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아파트값 격차가 이처럼 줄어든 것은 지방의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값은 평균 51.3%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은 평균 0.97%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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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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