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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불쑥 나타나는 '멧돼지' 포획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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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멧돼지와 야생화된 유기견 포획에 나섭니다.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수돗물 무료 수질 검사를 시행합니다.

서울 시정 소식,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가에 멧돼지가 나타나서 소동을 벌였다느니, 등산 중에 야생 유기견을 마주쳐서 간담이 서늘했다느니 하는 소식을 종종 들을 수가 있는데요.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야생동물 포획작전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멧돼지의 생태지도를 만들어 포획장비를 다시 설치해 개체 수를 조절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멧돼지가 도심으로 들어오는 길을 막기 위해 주요 경로인 구기터널 상부에 철제 펜스를 설치합니다.

지난해 서울의 멧돼지 출몰 건수는 모두 155건, 서울시는 올해는 110건 이하로 줄여보겠다는 계획입니다.

야생 개들도 대부분 북한산, 인왕산, 관악산 같은 도심의 야산과 인근 주택가에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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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의 경우 서울시에 모두 140마리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한 마리에 50만 원씩 들여 모두 50마리를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잡은 뒤, 유기동물 보호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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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 아리수가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시는 자부하고 있지만, 바로 떠서 마시려 하면 바로 나서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서울시가 우리 집 수돗물은 과연 괜찮은지, 무료 수질검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신청한 집에 직접 찾아가서 탁도 검사, 철과 구리 검사, 잔류 염소 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이른바 아리수 소믈리에를 동참시켜서 수돗물에서 나는 맛과 냄새까지 포착해 만약 이상하면 그 원인을 파악해 제거하겠다는 계획도 있습니다.

신청은 다산콜센터 120번이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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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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