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아동학대 사건으로 도시 이미지가 추락한 경기도 부천시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학대와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한다.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란 주제의 교육은 4월 1일과 8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유아기 부모를 대상으로, 15일과 22일에는 아동기 부모를 위해 가족폭력·아동학대의 이해와 예방, 부모역할 이해와 감정코칭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각 교실의 인원은 30명이고 무료다.
교육 희망 시민은 31일까지 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bucheon.familynet.or.kr)나 전화(☎ 070-4457-5466)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유아기 부모, 청소년기 부모 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57차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1일 "부모로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해 아동학대를 막고 부모·자녀 관계를 증진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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